[ 사진출처 :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이하 UNGC) 한국협회'에서 주관한 'UNGC와 함께하는 플로깅 봉사데이'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인천광역시 영종도에 위치한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UNGC 한국협회가 지난해부터 회원사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단체 봉사활동으로,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를 포함해 총 9개 회원사 관계자와 UNGC 한국협회 직원 등 총 25명이 참여해 진행되었습니다.
봉사활동은 다가오는 여름을 앞두고 국내 대표적 해수욕장으로 알려진 인천 영종도 을왕리 해수욕장의 해변가 쓰레기 줍기(플로깅) 활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을왕리 해수욕장에 도착한 회원사 실무진은 3개의 조로 나뉘어 각 조에 배정된 구역에서 UNGC 한국협회에서 준비한 플로깅 키트로 플로깅 활동을 했습니다.
폭죽놀이 잔해, 라이터, 폐비닐, 조각난 플라스틱과 유리 등 각종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해양생태계 보존에 작은 실천을 더했습니다. 특히나 많이 수거한 것은 폭죽놀이 잔해인 날카로운 철사와 플라스틱입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바다생물에게도 위험한 쓰레기를 수거하며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한편, 콜마그룹은 지주회사인 콜마홀딩스를 비롯해 주요 사업회사인 한국콜마, 콜마비앤에이치, HK이노엔, 연우 등 5개사가 UNGC에 가입해 회원사로 활동 중이며, 특히 콜마홀딩스는 지난 2021년 UNGC에 가입한 후 꾸준히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LEAD Group 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어서 2025년에는 사업회사인 한국콜마가 LEAD Group으로 선정되며 그 영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UN 산하 기구인 UNGC는 ESG 경영을 실천하도록 권장하는 세계 최대의 이니셔티브이며,
UNGC 한국협회는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UNGC 활동에 적극적인 기업을 검토해 매년 리드그룹으로 선정하고 있습니다.